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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아시아나특허 푸켓 연수 후기

관리자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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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아시아나특허 푸켓 연수 후기
푸켓을 다녀오며,

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3월, 약간 서늘한 공기를 가르며 인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외국을 첨 나가는 저로선 기대감과 다소의 불안감이 주위를 맴돌더군요.
그래도 최대한 티를 안내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며 사람들을 따라 다녔습니당~^^;
푸켓 공항에 도착하여 우리들을 반겨주던 친절하고 잘생긴 가이드분과 짧지만 뜻 깊은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친절한 가이드분은 왓찰룽 사원으로 이동 중 여러 이야기를 하며 서먹함을 줄이려 노력하셨는데.. 그 어색함이란 쉽게 줄어들지 않더군요~^^;
왓찰룽 사원에 도착한 우리들은 여기저기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죠~ 남는게 사진 아니겠습니까~^ㅡㅡㅡ^ v
왓찰룽 사원을 둘러본 우리들은 일본식 스시집인 오이시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테라스로 나간 순간~ 엽서나 인터넷 사진으로만 봤던 풀장이 보이더군여~여기저기서 수영하잔 말들이 나오고~ 그래서 신나는 물놀이를 시작했습니다. ~^^
사실 뜨겁게 내려쬐는 태양아래서 해수욕을 즐기다 안그래도 현지인(?) 소리를 듣는 입장에서 피부까지 완벽(?)해지면 어찌하나 정말 고민했었는데, 다행히 밤에 풀장에서....~^^;
신나게 놀고난 우리는 우리 선부장님의 맛나는 정체불명의 찌개와 음주를 하며~ 첫날이 지났습니다.

둘쨋날, 새벽부터 모닝콜을 하시던 가이드분과 함께 이름만 들었던 그 환상의 섬 피피섬으로 향했습니다.
선실 내에서만 있으면 한강 유람선과 다를 바 없단 생각에 여성동무들과 사진을 찍으며 배 여러 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정말 신 났었죠~
마지막 사진을 찍고 선실로 들어가기 직전, 강한바람에 제 새로 산 모자가 저와의 이별을 고하더군여~~ ㅜㅡ
피피섬에 도착한 우리는 스노클링을 위해 작은 피피섬으로 이동했습니다.
물이 정말 맑고, 형형색색의 물고기들~ 섬을 떠나기 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해변에서 또 열심히 사진을 찍었죠~ 어깨가 다 타는 줄도 모르고..... ^^;
그래도 정말 좋았습니다.~ ^ㅡㅡㅡ^
스노클링을 마친 우린 삼겹살을 맛나게 먹고, 푸켓에서 가장 번화하다는 빠통의 거리를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호텔로 돌아온 우린 선부장님의 그 정체모를 찌개와 음주를 하며 둘쨋날을 보냈습니다. 역시 맛나더군여~ ^^

세쨋날, 우린 코끼리를 타러 이동해 불안한 트래킹을 하고, 제임스 본드섬을 가기위해 롱테일 보트에 몸을 실었습니다.
가는 도중, 마치 중국요리와 비슷한 이슬람식 해상요리를 맛나게 먹고, 카누를 즐긴 우리는 제임스 본드섬에 도착하여 가이드의 간단한 설명을 듣고, 섬 여기저기를 살피며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은 가이드가 쏘는 현지 술과 함께 샤브샤브로 먹는 기억이 잘 안나는(^^:) 그래도 맛나는 음식을 먹고 숙소로 이동해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술자리가 이어지고~수영을 즐기며~ 푸켓의 마지막 밤이 지났습니다...

끝으로, 처음 경험한 해외여행은 국내라는 우물을 벗어나 해외라는 미지의 세계를 가깝게 느끼게 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소장님을 비롯한 아시아나 모든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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